서울의 교통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찰청(www.police.go.kr)이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지난해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이 85.05로 가장 낮아 안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울산(89.47) ▲대전(91.37) ▲제주(99.46) ▲광주(101.08) 등이었다.
한편, 교통안전 상태가 가장 나쁜 곳으로는 △경북(145.60) △충남(138.68) △대구(134.41) △전남(128.27) 등이 꼽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인구, 자동차 등록대수 등을 근거로 산출되는 수치로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지수가 낮을수록 안전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