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16년 연속 수상

▲KEB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1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신희만 부장(사진 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誌 조셉 히라푸토 발행인 겸 편집장(사진 왼쪽, Joseph D Girraputo / Publisher & Editorial Director, Global Finance)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16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개최한 '2017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과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선정 이유에 대해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직원 역량 강화 ▲핀테크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외국환 서비스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 및 무역금융 시장지배력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장점을 적극 살려 핀테크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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