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더 씨제이컵(THE CJ CUP)' 대회에서 ‘비비고’ 및 한식을 알리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프장 코스를 따라가면 ‘비비고’의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비비고 테이스티 로드(Tasty Road)’가 갤러리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골프 코스 안과 밖으로 마련됐고, 골프 코스를 따라 총 5개의 ‘비비고 컨세션 부스’, 코스 밖에는‘비비고존’이 마련되는 식이었다.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는 각 2개씩 총 10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한입떡갈비꼬치, 만두강정, 전복김밥 등 ‘비비고’ 주요 제품과 소스를 핑거푸드 형태의 프리미엄 한식 스낵이 제공됐다.
‘비비고 존’에서는 비비고 주요 제품과 제주산 식재료를 접목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을 판매했다. 전복 해초 김 비빔밥, 불고기 취나물 비빔밥, 문어 새우 숙회 비빔밥, 강된장 곤드레 비빔밥, 고추장 흑돼지 삼겹살 덮밥 등 총 5가지 메뉴다.
이외에도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가 원하는 곳에 퍼팅을 성공하면 비비고 가정간편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골프 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트릭아트를 설치하고, 골프장에 입장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증정하는 등 먹을 거리와 볼 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남은 대회기간 동안 비비고와 한식 알리기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주말이 되면 골프장을 찾는 외국인 갤러리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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