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 7개월 만에 10만좌 돌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국내 최초 1인 가구 특화상품인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이 출시 7개월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지난 25일 기준 판매좌수 10만1577좌, 잔액은 8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1인 가구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행, 주말과 관련된 보험서비스를 부가혜택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 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3년제 기준 최고 연 2.5%(2017년 10월25일 기준)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변화에 주목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면서 "향후에도 특화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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