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가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1주년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는 지난해 10월, 63빌딩 4층에 930평 규모로 설립된 핀테크지원센터로 스타트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인프라, 법률 및 세무회계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입주사와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드림플러스 63은 지난 1년간 16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그 중 5개사가 한화금융계열사와 사업제휴 또는 파트너쉽을 논의 중이다. 투자 유치에 성공한 입주사는 8개사(총 210억 원), 드림플러스의 해외진출프로그램인 GEP를 통해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업체가 3개사다.
금동우 드림플러스 63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입주사들의 의견을 접수했다"면서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로고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si-yeon@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