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경력컨설팅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 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 강좌로 창업절차,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창업 강좌 외에도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시간도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맞춤형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생계밀접형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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