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삼성 아시아 트로이카 펀드 판매

SC제일은행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대표 주가지수인 'MSCI Singapore Cash Index'와 'Kuala Lumpur Composite Index', 그리고 일본의 'NIKKEI225'지수에 연동하는 '삼성 아시아 트로이카 펀드'를 6월5일부터 6월1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동남아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펀드로서, 최근 버블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중국의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상품이다. 또한 일본도 10년간의 장기불황에서 탈출하여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기대되고 있어 이 상품의 수익률은 더 안정적일 전망이다.

만기는 3년이지만 6개월마다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초자산 가격 이상이거나 총 투자기간 동안 동일자 종가로 동시에 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20% 수익이 지급되며 조기상환 할 수 있다.

또, 만기 시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초자산 가격 미만이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어느 한 지수라도 최초 기초자산 가격 대비 39%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연 5%)의 수익이 지급되므로 수익 발생 확률을 크게 높인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중도에 환매할 경우 환매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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