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 후 가온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오상만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와 신한은행 강서본부 박문근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소재 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 원씩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간 1031개 단체에 총 69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서울 나들이, 문화소외계층의 뮤지컬 무료 공연,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사용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가족 만원나눔 기부'는 생활 속에서 자칫 쉽게 쓰여질 수 있는 1만 원의 가치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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