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CSI 손해사정(대표이사 전흥태)은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지난 4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DB CSI 손해사정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에게 총 79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를 통해 21명이 새 생명을 선물 받았다.
전흥태 DB CSI 손해사정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은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꾸준히 후원해주신 DB CSI 손해사정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금도 다가오는 연말에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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