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남성과 30~50대를 중심으로 주식 투자층이 넓어지며, 개인투자자 기반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갤럽의 10월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6%로 집계됐다. 2022년 9월(38%)보다 8%p 상승한 수치로, 개인의 주식 보유율이 지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롯데멤버스 라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0대의 10명 중 6명은 빼빼로데이를 챙기겠다고 응답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멤버스의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의 빼빼로데이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45.1%가 올해 빼빼로데이를 챙길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전년 대비 17.1%p 증가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빼빼로데이를 챙기겠다는 비중이 57.5%로 가장 높았…
젊은 세대는 해외 주식과 코인 등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반면, 50대는 부동산과 국내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투자 전략의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6일 데이터뉴스가 인크루트의 ‘직장인 재테크 방식’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직장인 383명 중 92.2%가 재테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선택한 재테크 방식(복수 응답)은 저축(83.0%)이…
불법사금융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년간 불법사금융으로 검거된 건수는 3251건, 인원은 40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동기(1901건·3330명) 대비 각각 약 71%, 20% 증가한 수치다.SNS·메신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 대출’, ‘서류 불필요’ 등 자극적인 광고 문구로 빠르게 피…
공연계의 강력한 소비 주체인 20·30대 여성 관객의 힘으로 창작 뮤지컬 '그레이하우스'가 2025년 10월 예매 순위 정상에 올랐다. 상위권 작품 대부분이 여성 예매율이 90%가 넘겼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예스24의 뮤지컬·연극 예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0월 예매 순위 1위는 '그레이하우스'가 차지했다.그레이하우스는 연…
수도권 베이비부머(1955년~1974년생) 중 73%는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귀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경제인협회의 수도권 베이비부머 지역취업 및 귀촌의향 조사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 거주중인 베이비부머세대들 중 73.0%가 지역취업 시 귀촌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남성은 귀촌을 희망하는 비율이 79.9…
K-푸드 수출이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라면과 김 등 대표 품목이 세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성장을 견인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관세청이 발표한 ‘케이(K)-푸드’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누계 기준 K-푸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9% 늘어난 84억8000만 달러로, 동일 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2016년 이후…
닌텐도스위치의 활성 기기 수가 올해 8월 기준으로 엑스박스를 넘겼다.3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인덱스의 'PC콘솔 게임 시장: 핵심 사용자 분석 리포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PC와 콘솔 게임의 주요 플랫폼인 스팀, 닌텐도스위치,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의 활성 기기 수는 올해 8월 말 636만 대로, 전년 동월(547만 대) 대비 89만 대 늘었다.게임 앱별로 활성화기기 수를 보면 스팀…
전통적인 인기 차종이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신차 견적 단계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났다.31일 데이터뉴스가 신차 구매 플랫폼 모딜카의 '3분기 신차 견적 산출량'을 분석한 결과, 총 견적 산출량 기준 SUV와 중대형 모델이 상위권을 주도했다.기아 쏘렌토가 2만5061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기아 카니발(2만1641건)과 현대 그…
국내 기업 대부분이 경력 1~2년의 이른바 ‘중고 신입’을 선호하며, 경력 없는 신입사원은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실무 적응력과 즉시 투입 가능성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가 확산하는 모습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의 ‘중고 신입 선호도’ 설문조사(기업 662곳)를 분석한 결과, 응답 기업의 87.9%가 ‘중고 신입을 선호한다’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