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삼성제약이 김상재-김기호 각자 대표 체제를 형성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회사 실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전년대비 영업적자폭은 커졌고 매출도 줄어 외형성장도 실패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5년 간 대표이사 체제가 4번 변경되면서 많은 변화를 맞았다.…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 오너경영체제를 완성했다. 신 대표가 최근 5년간 지속돼 온 실적악화의 고리를 끊어내고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푸르밀은 그간 신준호 대표이사 회장과 남우식 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엔에스쇼핑이 홈쇼핑 업계 호황 속에서도 성장한계를 보이고 있다. 취급액과 매출에 있어서는 소폭 성장하고 있으나, 수익성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하림산업과 하림식품 등 자회사의 수익성 부진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
[데이터뉴스=안신혜기자] 오리온의 중국 매출 회복이 더디다. 러시아와 베트남은 상승했지만 전체 연결매출을 견인하기에는 아직 비중이 크지 않다. 2017년 오리온그룹의 매출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취약성을 극명하게 드러냈다.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1조9426억 원, 영업이익 16…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박영준 빙그레 대표가 지속성장, 신성장 동력발굴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선임 3년 째 되는 현재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빙그레는 한동안 신규사업에 소극적이다가 2016년부터 사업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하지만 경영실적은박 대표 선임 이전인 2014…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애경산업이오는 22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인 가운데,여전히 사회적 이슈로 남아 있는 가습기 살균제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애경산업은 12일 공모가 희망범위 2만9100~3만4100원 중 가장 낮은 수준인 2만91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공시했다.시장 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의 폭발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성장 정체의 늪에 빠졌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은 오히려 나빠졌다.해태제과는 현재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사위인 신정훈 대표가 10년 째 CEO를 맡고 있다. 신 대표는 초기 해태제과 ‘멜라민 검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의 폭발력을 이어가지 못하고, 성장 정체의 늪에 빠졌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은 오히려 나빠졌다. 해태제과는 현재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사위인 신정훈 대표가 10년 째 CEO를 맡고 있다.신 대표는 초기 해태제과 ‘멜라민 검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표이사 경력이 길다고 해서 경영실적도 그만큼 좋은 것은 아니다. 홈쇼핑 업계10년차 CEO인 허태수 GS홈쇼핑 대표는매년 업계에서 가장 많은 취급고를 만들어 내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림그룹이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를 합병하며 지주전환 작업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실적과 지난해 상장 이후 하락세인 주가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팬오션을 비롯한 계열사들을 통해 제일홀딩스의 실적은 상승했지만, 제일홀딩스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모바일 부문이 홈쇼핑 업계에 매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는 가운데,지난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던CJ오쇼핑은 오히려 모바일 부문에서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다.CJ오쇼핑은 TV부문에서 전년대비24.3%의 취급고 성장세를 보여 업계 최고치를 기록한…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신영섭 대표와 전재광 대표 투톱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화 한 JW중외제약이 원내-원외 의약품 매출균형을 통해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신 대표는 원외처방 매출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원내처방 매출에 편중된 구조를 바꿔가겠다고 밝힌 바 있어, J…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림그룹이 4000억 원을 투자해 종합식품단지 조성에 착수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하림그룹은 일감몰아주기 논란과 지배구조 승계 과정과 관련한 오너리스크의 해소가 필요한 실정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본격적으로 종합식품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