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SKC 대표, 엔펄스 정리 끝…'3800억 실탄'으…
김종우 SKC 신임 대표가 SK엔펄스 흡수합병으로 확보한 약 3800억 원을 토대로 적자 탈출과 반도체 후공정 사업 강화에 나선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적자는 -19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 []
네이버·컬리 상승, SSG·G마켓·롯데온 추락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매출 승부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성장 결과가 달랐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이커머스 기업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3분기 누적 기준 네이버 커머스와 컬리는 각각 2조6345억 원, 1조7381억 원의 매출을 기… []
삼성 450조, SK하이닉스 600조…불붙은 반도체 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향후 수백조 규모의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해… []
주요 게임기업 보유 현금, 1년 새 9000억 줄었다
국내 주요 게임 기업의 현금이 1년 새 9000억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하락, 인수합병(MA), 금융상품 투자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6개 주요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 []
명인제약, 7년째 영업이익률 30%대…CNS 단가 하…
명인제약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CNS(정신신경계) 치료제 단가 하락이 실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명인제약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2152억 원, 영업… []
GS그룹, 허용수·허세홍 사장 부회장 승진
GS그룹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 사업 혁신을 지속할 핵심 인력에 힘을 싣고, 현장과 실행력 중심의 변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GS그룹은 26일 ▲부회장 승진 2명 ▲대표이사 선임 9명(승진자 3명 포함)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 선… []
현대엔지니어링, 수주잔고 5년 상승세 멈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가 5년 연속 증가 흐름을 멈추고 올해 들어 급격히 축소됐다. 연초 중대재해 여파로 수주 일정이 지연되면서 해외수주 부진까지 겹쳤다. 이에따라 향후 외형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 []
영업이익률 10%대→24.5%…셀트리온, ‘40% 목표…
셀트리온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며 회사가 제시한 ‘영업이익률 40%’ 목표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분기별로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되며 4분기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
“애플의 팀 쿡 후임은 HW의 터너스? SW의 페더리기?”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Tim Cook)은 회사 내 정해진 정년이 없다. 그는 아직 은퇴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하지만,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그의 후계자에 대한 논의가 급부상하고 있다. 애플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리더십으로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미래 전략이 △‘디바이스’에 있는지 △‘지능형 서비스’에 있는… []
롯데그룹, 부회장단 전원 용퇴…CEO 20명 교체
롯데그룹이 지난해에이어 고강도 혁신 인사를 단행했다. 부회장단 4명이 전원 용퇴하고, 주요 계열사 CEO 20명을 교체했다.롯데는 26일 롯데지주 포함 3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비상경영 상황 속 턴어라운드를 만들기 위한 거… []
KT가 SK텔레콤보다 연구개발비 더 썼다
KT가 올해 연구개발비를 크게 늘려 SK텔레콤보다 더 많은 돈을 연구개발(RD)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SK텔레콤보다 매년 1000억~2000억 원 적은 연구개발비에 머물렀던 KT의 변신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
한화큐셀, 통관 지연으로 4분기 적자 전망…공급망…
한화큐셀이 미국 세관의 통관 심사 강화로 셀 공급에 차질을 겪으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이 둔화됐다. 모듈 제조 부문의 적자가 확대된 가운데, 통관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4분기에는 적자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 []
실적 엇갈린 신세계그룹…이마트는 회복 백화점은 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회장이 각자 책임하에 영역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는 수익성 회복을 이뤘고,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이 낮아졌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마트와 ㈜신세… []
풀무원, 한국·미국·중국 모두 웃었다…이우봉 체…
풀무원이 이우봉 대표 취임 첫해 최대 실적을 올리며 국내외 사업이 모두 탄력을 받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조5210억 원, 영업이익 68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대표 체제서 매년 신기록
한국투자증권이 증시 호황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조 원에 육박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종합투자계좌(MA) 공동 1호 사업자로 인가받으며 수익구조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네오위즈, 20% 영업이익률 눈앞…고성장 궤도 진입
네오위즈가 영업이익을 100% 이상 끌어올리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기업으로 변신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1~3분기 매출 3265억 원, 영업이익 55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
LG그룹, LG전자·LG화학·디앤오 CEO 교체
LG그룹이 LG전자와 LG화학 등 핵심 계열사의 CEO 세대교체를 단행했다.LG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 미래를 위한 혁신의 속도를 강조한 구광모 ㈜LG 대표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핵심사업… []
삼성SDS, 10명 임원 승진…IT기술 리더십 강화
삼성SDS는 11월 25일자로 부사장 2명, 상무 8명 등 총 10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삼성SDS는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국내·외 사업 확대 및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 보강을 위해 역량과 성과가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중용하는… []
대신증권, 호실적으로 초대형 IB 향해 한 걸음
대신증권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익을 늘렸다. 종투사 지정 이후 반년 만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대신증권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초대형 IB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신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 스토어’…
KCIA 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 스토어’ 생활 분야 일부 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