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출시

▲KEB하나은행 홍보모델이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EB하나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 적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판매될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의 기본금리(8일 기준)는 세전 연 1.5%다. 여기에 만기시점에 본인 명의 KEB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기본금리만큼의 우대 금리가 추가돼 최대 연 3.0%(세전)의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과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가 제공된다.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절해 매월 정액 적립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이 적금은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은 이용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꿈과 소망을 응원하고자 복잡한 우대요건 없이도 쉽게 두 배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 적금을 통한 목돈 마련으로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을 시작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i-yeon@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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