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은 데이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개요, 데이터 수집,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무 프로젝트, ADsP자격증 대비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직업전문교육과 현장견학, 멘토링, 빅데이터 사업계획서 발표, 취업캠프 등 취업·직무소양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서울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이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교육 연계해 현직에 있는 교수진이 빅데이터 분석 및 실무 프로그램을 강의한다. 수료 후에는 빅데이터 마케터로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료(10만 원)는 수료 및 취업 시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오는 11일 강좌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목적, 교육구성 전반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설명회와 교육 신청은 서부여성발전센터(신월1동 소재)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