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작가 "노벨문학상"감

노벨문학상에 추천하고 싶은 작가로는 '황석영'이, 다시 만나고 싶은 작고 작가에는 '이상'이 1위에 올랐다.

YES24(www.yes24.com)는 지난 7월2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누리꾼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행사를 통해 "노벨문학상에 추천하고 싶은 국내 작가"에 대한 설문을 벌인 결과, 4년만에 신작 <바리데기> 출간한 황석영 작가가 총 5만8,641명의 응답자 중 23.6%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세희가 10.8%로 2위를, 이문열이 7.8%의 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살아있다면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고작가" 투표에서는 이상(8.9%)과 윤동주(8.7%)가 근소한 차이로 1·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누리꾼들은 ▲김소월(5.7%) ▲한용운(5.2%) ▲현진건(3.8%) 등을 다시 보고 싶은 작가로 꼽았다.

한편, "장차 한국을 대표할 차세대 우리작가" 부문에서는 은희경 작가가 압도적인 24.6%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전경린이 2위(5.7%), 김영하가 3위(5.2%)를 차지했따.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