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신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상지원하는 ‘한컴오피스 2020’ /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 무상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1년 미만 창업 소기업에게 1년간 ‘한컴오피스 2020’을 최대 10카피까지 무상공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글과컴퓨터 홈페이지(www.hancom.com)를 통해 지원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1년 후에는 50%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컴오피스 2020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ICT를 적용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더 높였다. 특히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해 문서로 변환해주는 ‘한OCR’,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공지능 기술 ‘엑소브레인’을 적용한 지식검색 챗봇 기능, 고도화된 번역기능 등이 담겨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한컴스페이스’와 연동성을 높여 장소나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문서 업무도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