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웹스퀘어5(WebSquare5)’가 NH투자증권 내부 웹 업무의 표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 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영업정보시스템(CIS)과 경영정보시스템(EIS) 재구축을 시작으로, 향후 전사의 다양한 내부 웹 업무의 UI를 웹스퀘어5를 활용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웹 표준을 준수하고 ▲개발환경의 일원화 및 표준화와 ▲업무효율성 제고 및 기업 경쟁력 확대로 ▲전사 직원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표준 UI 개발 툴로 선정된 웹스퀘어5는 ▲웹 표준 UI·사용자 경험(UX) 구축을 위한 편리한 통합 개발환경 ·높은 개발 생산성을 제공하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컴포넌트 ·SPA 아키텍처(화면전환 없이 웹페이지를 빠르게 로딩하는 기술)를 구현한 페이지(Page) 제공 ▲개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UI 공통 기능 ▲멀티 디바이스, 멀티 OS,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원소스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UI를 빠르고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웹스퀘어5는 국내 30대 그룹사의 80%가 채택하고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70%가 사용하는 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웹 표준 UI·UX구축에 널리 활용돼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금융권과 증권사를 중심으로 당사의 웹 표준 UI 플랫폼을 공급하고 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