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화면 보안 솔루션 GS인증 1등급 획득

▲파수의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 사용 화면 / 사진=파수


파수(대표 조규곤)는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 v5.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로 가상사설망(VPN), 가상데스크톱환경(VDI), 화상회의 등을 통한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PC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파수는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파수 스마트 스크린으로 GS인증 1등급을 새롭게 획득했다. 

GS인증은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보안성과 같은 품질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프린트 스크린 키, 캡처 프로그램, 원격제어 등을 통한 중요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스마트폰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 시에도 출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 및 부서 정보, 문서 등급, 접속 IP 주소, 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된 스크린 내 워터마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부서 별 화면 캡처 시도 내역을 제공해 임직원의 보안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파수 스마트 스크린은 최근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 버전 엣지 브라우저와 크로미엄(Chromium) 기반의 주요 브라우저에서 화면 캡처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URL별로 화면 보안 권한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해 해당 URL에 사용자가 접속 시 부여된 권한에 따라 보안이 적용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가장 쉽게 유출될 수 있는 화면 상의 정보들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 도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파수 제품을 통해 어떠한 업무 환경에서도 기업의 중요 정보 및 고객 개인정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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