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자사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과 함께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이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별 150만 개를 모으면 선데이토즈가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대안학교 3곳에 스마트기기 구입비용을 기부하는 행사다.
회사 측은 국내 청소년에 비해 온라인 학업 및 교육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온 학생들의 교과과정에 IT기기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어 온라인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태열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장은 “올해 6번째 게임 내 사회공헌 행사인 이번 이벤트가 온라인 교육환경 지원과 함께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회공헌의 의미를 공유하며 중도입국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