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인공지능과 그래프DB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엔코아의 데이터 과학자 양성을 위한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 3기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그래프DB 전문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8년 시작된 엔코아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에 역량있는 인재를 엔코아 정규직으로 채용해 일정 기간동안 이화식 대표의 독자적인 직강과 실습, 파일롯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실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IT 환경의 변화는 데이터 활용의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고 있다”며 “인공지능과 그래프DB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최고의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해 데이터 산업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년 3기 사관생도 특별채용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 그래프DB,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입사 지원자는 엔코아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엔코아 정직원으로 채용되며 사관생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