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200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최우수상 수상

한국은행이 주최한 「2007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광주·전남·전북지역예선에서 순천대학교(총장 장만채) 경제학전공 쾌도난마팀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시대회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2007년 7월 19일(목) 개최되었으며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6개 대학교 9개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속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경시대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통화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각 팀의 수준높은 경제적 분석이 요구되는 대회였다.

한 심사위원은 “순천대학교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팀명(쾌도난마)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대학생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크게 돋보였다”고 밝혔다.

순천대 신소영(경제학전공 4학년) 팀장은 “처음에는 쉽지않은 주제로 준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경제학전공 교수님들의 지도와 팀 구성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전국결선에 나가서도 좋은 결과를 얻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대학교 경제학전공은 그동안 우수한 인재 배출로 지역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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