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이 선정한 '믿기지 않는 동갑내기 스타'에 슈주 김희철과 개그우먼 강유미가 1위를 차지했다.
스타 커뮤니티 아이플닷컴(www.iple.com)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10대 누리꾼 976명을 대상으로 <믿기지 않는 동갑내기 스타>를 조사한 결과 83년생 스타인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개그우먼 강유미가 전체 36%의 지지로 1위에 뽑혔다.
이어 △'79년생 방송인 노홍철-신화 신혜성(32%)' △'78년생 영화배우 김하늘-방송인 박경림(25%)' △'86년생 탤런트 강은비-방송인 박슬기(5%)' 등으로 집계됐다.
'믿기지 않는 동갑내기 스타' 1위로 선정된 김희철과 강유미는 83년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 올해 25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동갑이라니 놀랍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희철이 아이돌 이미지가 강해 어려보이는 것 같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한편, 10대 누리꾼이 생각하는 최고의 동안스타는 '탤런트 최강희(27%)'로 밝혀졌다. 최강희는 77년생으로 올해 31세. 누리꾼들은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라 도저히 30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으로 불혹의 나이를 넘긴 △'63년생 어린왕자 가수 이승환(23%)' △'컴퓨터 미인 63년생 탤런트 황신혜(22%)' △'섹시한 70년생 영화배우 김혜수(15%)' △'67년생 가수 김장훈(14%)'등이 동안스타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