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전국 10개 지역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지역 미디어창작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시민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전주, 수원, 천안 등에 조성된 SK브로드밴드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미디어창작콘텐츠 제작지원, B tv 지역채널을 통한 시민창작콘텐츠 방영,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포함된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시민창작콘텐츠를 정기적으로 편성, 지역 미디어의 한계를 보완하는 새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