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정수 부사장, 김태영 상무, 이충은 상무
삼성전기는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응수 상무,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가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여성 1명과 젊고 유능한 인력들을 신임 승진자로 과감히 발탁했고, 이를 통해 기술선도 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임 여성임원인 김태영 상무는 경영기획그룹장으로 경영전략, 사업기획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전략 방향 및 실행계획을 수립, 사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최연소임원인 이충은 상무(1977년생)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재료, 개발·기술 관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MLCC 개발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
▲안정수
◇ 전무 승진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
◇ 상무 승진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
◇ 마스터 승진
▲안영규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