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커뮤니티 통합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 도입


GS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이안 센터도 클럽 자이안으로 이름이 바뀐다.
 
자이안 비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자이의 고객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 경험의 가치에 주목하고 단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생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자이안 비는 생활 주기 플랫폼이라는 컨셉 하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이의 모든 단지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며 여건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모든 서비스는 ‘자이 통합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는 고급 마감재, 외관 등 시설 경쟁을 넘어서 집에서 보내는 ‘삶’과 ‘시간’의 가치가 어떠하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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