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 개발 프로젝트에 3억3000만 원 포상


네이버는 지난 29일 올 한 해 서비스 및 개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발휘한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행사인 ‘엔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엔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개발된 기술 중 네이버 여러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혁신적인 기술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우수 프로젝트는 각 조직에서 출품한 프로젝트를 네이버의 개발 리더들이 직접 평가해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의 인정을 바탕으로 결정돼 더 의미가 깊다. 프로젝트 선정은 서비스 개발과 연구 개발의 두 영역에서 진행된다.

각 영역 별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최우수 프로젝트에는 각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이밖에 우수 개발 프로젝트 등 총 32개 조직에 전달된 금액을 모두 합치면 3억3000만 원에 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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