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Cafeteria’행사 실시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2007년 8월 9일 점심시간에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식당에서 글로벌 인턴들이 주최한 ‘글로벌 Cafeteria’행사를 실시하였다.

‘글로벌 Cafeteria’는 신한은행 글로벌 인턴들이 그 동안 일정을 진행해오면서 신한은행 직원들이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기 나라 고유의 전통 의상을 입고 신한은행 직원들에게 자국의 음식 및 차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글로벌 인턴들은 이 날 파키스탄, 일본의 전통 음식을 후식으로 제공하였으며 몽골, 인도, 중국의 전통차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20층 식당 주변에는 이들이 한국에 대하여 느낀 점, 그리고 이들의 출신 국가를 주제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전시하기도 했다.

동행은 지난 6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국내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14개국, 39명을 채용하였다.

이들의 주요 일정(약 6주)은 신한은행 연수원 집합연수, 본부부서 OJT(On the Job Training-1인 1멘토제 방식), 과제 정리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동 기간동안 신한 문화 체험, 자원봉사활동, 각 나라의 현지화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연구하는 CoP활동 등을 해왔다.

또한 앞으로 이머징 마켓 진출과 연계한 리서치, 세계의 경제동향에 대한 정보 수집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분기별 1회씩 모임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현업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 Pool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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