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모델들이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모던한 디자인에 이동성을 더한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 2’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9년 4월 선보인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 TV의 후속 모델이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화면이 기존의 29㎝(11.6인치)에서 34cm(13.3인치)로 커졌다. 일반 TV와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전 모델과 달리 배터리를 내장해 집안에서 이동하며 즐기기 좋다.
전원 없이 최대 1시간가량 이용이 가능해 안방에서 TV를 보다 거실이나 주방으로 이동해도 드라마나 스포츠중계를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유선랜 없이 와이파이 연결 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가지니 테이블 TV 2는 전국 KT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0만1400원(부가세 포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