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례 공감아이티 대표(왼쪽)와 이희상 티맥스비아이 대표가 26일 성남 분당구 수내동 티맥스수내타워에서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비아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비아이(대표 이희상)는 공감아이티(대표 김명례)와 ‘하이퍼데이터 포 인투어스(HyperData for Intous)’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술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티맥스비아이와 공감아이티는 하이퍼데이터의 품질 향상과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협업을 통한 마케팅 및 영업력, 사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티맥스의 하이퍼데이터는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담당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수집 및 저장, 전처리, 시각화와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의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데이터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고, 논리적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수행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특히 물리적 복제를 최소화해 현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원하는 시점에 손쉽게 분석, 활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공감아이티의 인투어스는 데이터 거버넌스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실시간 연계와 이기종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는 메시지 기반의 ESB 연계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하이퍼데이터와 인투어스를 결합한 하이퍼데이터 포 인투어스는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연계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빅데이터, AI,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에 손쉬운 적용과 활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공기관 납품 및 운영으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티맥스비아이와 공감아이티는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협력하기로 협약하며 시장 확대와 기술력 증진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