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가 사업 다각화와 강인한 조직문화를 위해 30개 경영전략 수립과 매출 30% 증대를 위한 '이노그리드 30·30'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는 올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강인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30개의 경영전략 수립과 매출 30% 증대를 위한 ‘이노그리드 30·30’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8월 기자간담회에서 김명진 대표가 ‘이노그리드비전 2025 플러스’를 공개하고 2020년 경영목표 백백(매출 100억 원, 직원수 100명)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경영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에 더 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외유내강형 주체적 기업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30·30 경영목표를 준비했다.
30·30 경영목표는 매출 30% 증대와 30개의 경영 액션 아이템, ▲3종 신사업 기틀 마련을 위한 조직 정비 및 사업화 ▲CSAP 공공 퍼블릭 및 MSP 클라우드 사업강화(4종), ▲클라우드 및 DT 기반 이노그리드 테크스택2.0 ▲기존 솔루션 기능강화 및 신규 솔루션 출시(클라우드잇6.0, 오픈스택잇2.0, 탭클라우드잇1.5, SECloudit, PaaSTAit, SAIDa 등) ▲품질성능 평가시험 BMT 및 품질인증(4종) ▲이노그리드 테크스택2.0 기반의 핵심 지식재산권(IP) 확보 등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생태계 성장 실현에 나선다. 또 매출 30% 증대를 통한 200억 원 달성과 조직문화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이노그리드 친환경 클라우드 기술을 고도화시켜 조직문화와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생태계 성장과 인재양성을 위한 고용창출, 사회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 행복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지난해 이노그리드 비전 2025 플러스 기업 비전과 사업목표 ‘백백클럽’을 공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파트너사와 제휴사 협력을 통해 100명 고용창출과 매출 100억 원 달성의 외형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1년 신축년 소띠해는 매출 30% 상승, 강인함의 상징인 소처럼 외유내강형 조직문화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이노그리드 파트너사, 협력사, K-DA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고 클라우드 현장에서 열심히 뛰면서 경영목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