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K-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무료상담

바우처로 리모트미팅·리모트뷰·리모트콜 등 90% 할인가격으로 이용 가능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오른쪽)는 “비대면 바우처 이용방법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수요기업’을 위한 무료상담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K-비대면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제품의 이용료 90%를 정부가 부담한다. 

지난해 K-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올해도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 ▲재택근무 및 원격제어 서비스 ‘리모트뷰’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등 비대면 서비스 3종을 제공한다. 

알서포트는 또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해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도입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 신청방법 안내, 서비스 도입 컨설팅 등 무료상담을 제공한다. 중소기업확인서가 있는 기업은 알서포트 홈페이지(www.rsupport.com)를 통해 무료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www.k-voucher.kr)에서 ‘알서포트’를 검색해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알서포트는 중소기업을 위해 자사 서비스 제품 정보는 물론,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이용방법,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방안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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