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www.kdlp.org)이 2007년1월부터 현재까지 당이 운영하고 있는 개인파산 신청강좌에 참석한 과중채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개인파산신청 이용자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월평균 수입이 '100만원 이하'인 과중채무자가 절반이 넘는 62.8%였다.
이어 ▲100만~150만원 17.2% ▲소득없음(무응답 포함) 17.2% ▲150만~200만원 2.4% ▲200만~250만원 0.4% 등의 순이었다.
또한 "주거형태"로는 월세 보증금 1,600만원 이하의 임대주택 거주자가 49.6%였으며, '전세', '자가' 거주자는 각각 3.6%, 1.2%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