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티맥스AI 대표(왼쪽)와 김일수 셀리턴 대표가 AI 기술을 적용한 뷰티·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티맥스AI
인공지능(AI)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 티맥스AI(대표 이동석)는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대표 김일수)과 AI 기술을 적용한 뷰티·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AI는 AI·클라우드 전문기업인 티맥스A&C의 자회사로, AI 플랫폼 및 서비스 연구와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각·음성지능, 자연어 처리, 데이터 분석·예측 등 고도화된 AI 기술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티맥스AI는 자사의 대표 AI 기술인 ‘하이퍼브레인(HyperBrain)’ 요소기술 중 AI 시각기술을 뷰티·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게 된다. 사용자의 피부 상태가 담긴 이미지에서 얼굴을 인식해 개인별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염증, 주름, 기미 등 피부의 문제점을 감지해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와 셀리턴은 이번 협약으로 셀리턴이 추진하는 중장기 연구개발 프로젝트인 ‘스마트 LED마스크’ 연구개발 사업 등 중소 제조업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또 두 회사간 신뢰 구축을 통해 뷰티·헬스케어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