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의 중소기업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 / 사진=웹케시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경리나라’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주력 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경리나라가 지난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기업 중 10% 이상이 선택했다며, 경리업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갈증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리나라는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처음 경리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개발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담당자 1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경리나라는 비대면 바우처 전용 패키지를 출시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비대면 바우처 기본형의 경우 경리나라 기본 솔루션에 모바일 경리나라, 비즈포인트, 전자세금계산서 월 50건 무료 혜택을 월 8400원 수준에 제공한다.
비대면 바우처 실속형의 경우 기본형에 부가서비스 1개(입출고관리, 재무회계, 인사급여 라이트 중 1개)를 월 1만2500원 수준에 제공하며, 비대면 바우처 통합형의 경우 부가서비스 2개를 추가로 제공해 월 1만6700원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부가세를 환급받으면 기업의 실부담금은 더 낮아진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