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2021년 서울시 뉴딜 일자리 ‘공유서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 인턴십 및 채용 연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SW저작권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유서비스 플랫폼 개발자 양성 과정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중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서비스 SW 우수 개발자 양성을 통해 정규직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서울시 뉴딜 일자리 교육기간 동안 교육수당(1일 2만 원)을 지급받고, 수료 후 서울시 소재 협약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정규직 채용 우선 지원을 받는다. 또 인턴십 기간 동안 월 234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공유서비스 플랫폼 개발도구인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도구 운영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SW 개발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 구직자 중 사업 참여 배재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는 한국SW저작권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은 “최근 IT 업계의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우수 인재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 우수 개발인력 육성을 통해 SW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