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아카데미 서울 지원 개설…6월부터 인문학 강의

사진작가, 현직 기자 등 강사진 구성


을 가진 사회인을 위한 평생교육원 에이블아카데미(원장 하윤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에이블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6월부터는 문학, 예술, 역사, 그림, 음악, 와인 등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의 과정을 시작한다.

에이블아카데미 인문학 과정은 사회인들이 훌륭한 인성, 경제적 자유,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고, 여기에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 것을 목표로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인문학 강의 과정은 문학, 예술 등 인문학에서 얻는 지혜와 통찰을 시작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고찰하는 교육과정으로, 회당 3시간 강의에 총 4회 또는 8회 동안 진행되는 8주 프로그램이다. 사진작가, 현직 기자, 변호사, 작가 등이 강사진으로 나설 예정이며, 최대 20명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에이블아카데미는 ICT 기업 에이블엑스(대표 하영섭)가 설립한 평생 교육 전문업체다. '사람답게 살자'를 모토로 지난해 가을 전주에 에이블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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