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26일 개막

10개 팀 참가, 10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정규시즌 진행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제14회 고양-한스타 SBO리그 우승팀인 ‘크루세이더스’ / 사진=한국연예인야구협회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총재 정천식)는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전 공식 시구는 가수 인순이씨가 나선다.

SBO는 보건마스크 산업안전용품 전문기업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를 초대 총재로 추대해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를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도협)가 고양시 후원으로 공동 주관하는 SBO리그는 26일 오후 4시 식전 축하공연, 4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5시부터 ‘공놀이야(단장 홍서범)’-‘크루 세이더스(단장 임호)’,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조마조마(단장 정보석)’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와 같은 10개 팀으로 구성된 SBO 남자 연예인리그는 10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장항구장에서 2경기 씩 정규시즌 45경기 풀리그,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5강 플레이오프 4경기(결승전은 11월 1일) 등 모두 49경기가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 및 위생 가이드라인 준수 원칙 아래 대회가 진행되며, 블루인더스가 후원하는 KF94 특별 제작 ‘SBO 로고 마스크’를 선수단 및 내빈 전원에게 선사한다. 

제15회 고양-한스타 SBO리그는 STN SPORTS가 주관 방송을 맡아 KT올레TV, LG유플러스, 딜라이브, 현대HCN, 그리고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한스타TV 등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VOD 시청도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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