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 고객 DX 혁신 생태계 구축 위한 ‘B2B 원팀’ 출범

컨택센터 DX 및 ITO, 교통 DX, 실감미디어 DX 등 5개 분과로 구성

▲(왼쪽부터) NHN다이퀘스트 강락근 대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오훈용 제안·수행2본부장, 메타넷엠플랫폼 이상범 전무, KLCNS 배재한 전무,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신수정 부문장, 마인드웨어웍스 한정진 이사, KMAC 안충근 센터장, 한솔인티큐브 조규형 이사,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 등 ‘B2B 원팀’ 컨택센터 DX 분과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출범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기업고객의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 및 기관과 함께 ‘B2B 원팀’을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KT를 주축으로 한 B2B 원팀은 관련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과 시장에서 성공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시장의 규모를 키워 B2B DX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B2B 원팀은 상반기 내 ▲컨택센터 DX ▲IT아웃소싱(ITO) ▲교통 DX ▲실감미디어 DX ▲비즈 고객 DX 5개 분과를 시작으로, 올해 중 KT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핵심 DX 영역으로 분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컨택센터 DX 분과가 가장 먼저 가동된다. 이 분과에서는 ▲고객 필요에 기반을 둔 컨택센터 서비스 시장 확대 ▲중소 솔루션 발굴 ▲컨택센터 플랫폼 신규 DX 모델 개발 ▲상생협력체계 조성 등을 협업한다. 중소 B2B 고객을 위한 지능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AI컨택센터(AICC) 개발 및 구축도 협업에 포함된다.

참여기업은 KT를 비롯해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솔인티큐브, KLCNS, 마인드웨어웍스, NHN다이퀘스트, 셀바스AI, 베이글소프트, 예스피치와 컨택센터 운영 및 IT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메타넷엠플랫폼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콜센터 서비스 품질 평가기관인 KMAC도 참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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