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릴, 친환경 주방세제 시장 이끌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 출시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주방세제 ‘프릴(Pril)’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성분과 포뮬러부터 패키지까지 친환경 요소를 적용한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릴 시크릿 오브 그린파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특히 최근 가장 큰 환경문제로 꼽히는 폐플라스틱의 순환에 앞장서 주방세제 중 폐 플라스틱용기를 수거해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성분과 포뮬러부터 패키지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00% 식물 유래 성분 ‘코코넛 오일’이 주성분인 계면활성제와 99% 이상 생분해되는 포뮬러를 사용해 잔류세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투명 페트를 사용했다. 여기에 생산단계부터 자원순환을 고려, 물에서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라벨을 사용해 재활용을 더욱 쉽게 했다. 프릴은 그린파워 출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패키지에 수분리라벨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독일의 혁신적 노하우가 담긴 고농축 포뮬러와 강력한 헹굼력으로 적은 양으로도 프릴만의 탁월한 세정력을 발휘해 경제적이다. 미세플라스틱, 색소, 인산염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함유되지 않고,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 마크도 획득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야채, 과일, 유아 식기에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1종 주방세제로 천연 성분 특성상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제품은 신선한 알로에베라와 싱그러운 레몬그라스 2종이 각각 750ml 용기형(7500원)과 1L 파우치(7500원)로 출시됐다. 대형마트와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릴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필환경과 제로웨이스트 트렌드 확산과 소비자 인식 변화에 따른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친환경 주방세제”라며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주방세제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