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인하우스뱅크'로 충북대병원 연구비 관리업무 혁신

병원 회계시스템 및 국책과제와 연동…이중업무 해소 및 연구비 정산관리 자동화

▲웹케시의 연구기관 전용 인하우스뱅크(rERP)를 도입한 충북대병원의 통합연구관리시스템 화면 /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금융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충북대병원에 연구기관 전용 인하우스뱅크(rERP)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rERP는 연구기관에 특화된 인하우스뱅크로 연구비 관리에서 연구성과까지 병원의 전체 연구비 관련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동안 20여 곳의 병원과 70여 곳의 대학 산학협력단이 rERP를 도입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rERP 도입으로 종이 없는 연구환경을 구현해 연구비 정산업무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회계시스템 및 국책과제 연동으로 이중업무 해소, 임상미수금 정산관리 자동화 구현, 연구비 관리규정의 시스템 적용을 통한 연구비 관리 투명성 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실험실 관리 ▲CRC 배정 관리 ▲문서보관 관리 ▲모니터링실 예약관리 등 임상센터 관리업무를 전산화하고, SMS 및 카카오톡과 연동한 정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해 관리자, 연구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담당자의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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