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는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T 세모가게’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T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출시한 KT 세모가게는 소상공인 사장의 가게 경영을 앱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출 통합관리뿐 아니라 세무, 경영에 필요한 기능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일간 사업현황 보고서 ▲직원 출퇴근 관리 서비스 ▲전문 변호사 인공지능(AI) 검토가 가능한 전자근로계약서 체결 서비스 ▲세금신고를 위한 실시간 증빙 관리 ▲담당 세무사 데이터 연동 서비스 ▲빅데이터 상권 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등이 있다.
로움아이티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12월 27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90일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무 전문가(세모주치의)의 1:1 무료 절세 컨설팅을 지원하며, 2021년까지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KT 세모가게를 통한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분야 전문가 지원으로 소상공인 사장님이 해결하기 어려운 경영 업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흩어져있는 매출·매입 및 경영관리 업무시간을 단축시키고, 실시간 증빙관리로 절세효과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세모가게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 KT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