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ESG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활동 노력을 알리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지난 4월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와 합병한 현대오토에버의 품질 우선, 고객 중심 경영 방침 실행과 함께 친환경·친사회·투명경영의 꾸준한 노력과 활동 스토리가 담겼다.
또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중대성 평가를 통해 ▲IT 혁신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관리 ▲IT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사 상생 협력 및 동반성장 지원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량 등 현대오토에버의 핵심 이슈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에는 시장 경쟁력 강화, 협력과 상생, 친환경 경영 3가지 주제에 대한 세부활동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관리 수준뿐만 아니라 신기술 개발·사업화,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데이터센터 기후변화 대응 등의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월 윤리경영 추진과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 주요 비재무적 경영 현안에 대한 검토와 내부 거래의 투명성, 주주 권익 보호 등의 안건을 다룬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