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 IRP) 영업점 고객 대상으로 '2021년 연금은 미래다'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계좌 개설하거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영업점을 관리점으로 선택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개인형 연금 최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웰컴 이벤트'와 미래에셋증권으로 계약을 이전해 오는 고객(신규 및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전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또 올해부터 ISA 만기 자금을 연금 계좌로 납입이 가능해져 'ISA 연금 전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웰컴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IRP를 최초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금펀드(ETF, ETN 포함)를 30만 원 이상 순매수할 경우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온라인(비대면)을 통해 계좌 개설 시 추가로 1매를 더 지급한다.
이전 이벤트는 개인연금, IRP 계좌로 1000만 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하는 경우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단, IRP 3만 원 한도 지급)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 원 이상 고객에 한해 온라인(비대면)을 통해 이전 신청할 경우 해당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또 타사에 보유한 ISA 만기 자금을 미래에셋증권 연금계좌로 300만 원 이상 전환 입금하는 경우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단, IRP 3만 원 한도 지급)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연금 신규 고객이 증가하면서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관리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새롭게 거래하시는 고객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풍요로운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