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발간한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뉴 노멀 시대 은퇴생활의 스마트한 투자를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적극적으로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시니어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쏠드(Smart+Old)족’을 제시했다. 올해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를 통해 50대 이상의 스마트 시니어인 쏠드족을 위한 연금투자 전략 ‘쏠(SOL)’을 제시한다.
쏠(SOL)은 스마트한 분산투자(Smart), 지속적인 리밸런싱(Ongoing), 장기적인 투자전략(Long-term)의 약자로, 은퇴 후에도 경제력과 건강을 누리며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형 은퇴설계를 의미한다.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은 ▲리서치 ▲연금투자(재무) ▲시니어라이프(비재무)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리서치 섹션에서는 쏠드족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연금투자 현황을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연령별로 비교·확인할 수 있다. 리서치에 따르면, 연금투자에 가장 관심이 높은 연령대는 50대이며, 이들은 수익률이 높은 금융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연금계좌를 옮길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가장 높았다.
연금투자(재무) 섹션에서는 쏠드족의 연금투자 전략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시니어라이프(비재무) 섹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쏠드족의 삶을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했다.
이 보고서는 신한 미래설계 웹 플랫폼과 신한은행 홈페이지 및 신한 쏠(SOL) 앱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1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은퇴 전·후 고객들이 행복하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한 미래설계가 평생 은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