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류마앤정바이오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류마앤정바이오에 따르면, 향후 제품 개발에 있어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미즈본’ 제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류마앤정바이오 측은 '환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심하던 의료진에 의해 설립된 기업의 이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 사회적 책임 수행 등 상생과 나눔의 행보를 이어나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상 류마앤정바이오 원장은 “기후변화, 빈부격차 등으로 최근 ESG 경영이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류마앤정바이오 또한 ESG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실천하기 위해 선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마앤정바이오는 현직 의사가 오랜 진료 경험을 토대로 중년 여성을 위한 미즈본 신바이오틱스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미즈본은 최근 '2021 서울 어워드' 아이디어 상품 부문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