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사이판 여행경비 최대 8만원 돌려준다

▲하나카드가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정부의 첫번째 트래블 버블 여행지인 사이판을 방문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해 '켄싱턴 호텔 사이판 &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 이벤트를 마리아나 관광청 및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 페이백은 해당 호텔의 식음료매장, 럭셔리 갤러리 및 코럴 오션 리조트(골프)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최대 5만 하나머니)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사이판 여행경비 페이백은 켄싱턴 호텔 사이판 결제금액을 제외하고 사이판 현지에서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 시 1만, 2만,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멤버스앱에서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달러화 환전 시 100% 환율우대 효과(90% 환율(Spread)우대+환전 완료 시 10% 하나머니 적립)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원큐페이(1Q Pay), 하나카드의 글로벌 플랫폼인 지랩(G.Lab)에서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투숙비용·PCR 검사비용·사이판 여행지원금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사이판 트래블 버블 프로그램의 상세내용은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전략본부장은 “11월 정부의 위드 코로나 선포가 예정돼 있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의 본격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첫 번째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인 사이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괌, 하와이, 태국, 미주, 유럽 등 각국 관광청, 제휴 여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조해 다양한 해외여행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단독으로 켄싱턴 호텔 사이판과 제휴돼 있다. 켄싱턴 호텔 사이판을 이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을 위한 객실 15% 할인, 식음료 10% 할인, 공항 호텔 픽업 서비스 등의 상시 서비스를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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