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 착불로 빈 병 보내고 포인트 받는 ‘착불 원정대’ 이벤트 실시

산수음료 전 제품 대상으로 진행…참여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36년 전통의 먹는샘물 전문기업 산수음료(대표 김지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코회수 지역이 아닌 지역 고객 대상으로 빈 생수병을 보내면 에코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착불 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착불 원정대는 생수를 마시고 남은 빈 병을 착불 택배로 산수 본사에 보내면 에코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산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빈 생수병을 40병 이상 모아 착불 택배로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는 기존 산수의 에코회수 지역에 거주하지 않지만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 주문 고객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고객에게는 산수가 진행하고 있는 ‘클로징 더 루프(closing the loop)’ 캠페인에도 자동 응모된다. 아임에코몰이나 산수음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수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빈 생수병을 모아 보내준 고객님을 통해 감명을 받았다”며 “에코회수 지역 외에서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 대상으로 에코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몇 분의 고객을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아임에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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