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된 무주덕유산리조트 객실 내부 /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의 객실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13개 동, 974실 중 8개 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설치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노후화된 건물 외부는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행했다.
건물 외부는 ▲지붕마감재 교체 ▲외벽 페인트 재도장 ▲외부 비상계단 우레탄 도장 공사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등을 통해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하며 마무리했다. 내부는 ▲공용 지역(복도 및 계단 등) 공사 ▲욕실 공사 ▲주방 공사 ▲발코니 타일 공사 ▲거실과 침실의 바닥 및 방염 도배지 공사 등으로 구조는 변함이 없지만 빌트인 가전 등을 설치해 편의와 모던함을 갖춘 안락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를 비롯해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최고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