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유튜브 웍스 어워드’ 온라인 세일즈 증대 부문 수상

CJ제일제당 ‘갓먹의 시대 캠페인’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보 및 세일즈 증대

▲차이커뮤니케이션, 유튜브 웍스 어워드 2021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 온라인 세일즈 증대 부문’ 수상 / 사진=차이나커뮤니케이션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이 개최한 ‘유튜브 웍스 어워드 2021(YouTube Works Awards 2021)’에서 CJ제일제당 ‘갓먹의 시대 캠페인’으로 ‘베스트 YouTube 액션 캠페인 : 온라인 세일즈 증대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유튜브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액션 중심 광고 포맷을 차용했다. 온라인 상에서 직접적인 전환과 매출을 유도한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CJ제일제당 갓먹의 시대 캠페인은 고메 브랜드 중화식 라인업 ‘고메루’의 탕수육 프리미엄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중화요리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세일즈 증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소셜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신디(CINDI)’를 통해 ‘중화요리 및 탕수육’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소비자들이 탕수육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높게 반응한 키워드는 ‘탕수육을 가장 바삭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Moment)’이라는 점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유튜브 콘텐츠는 부먹파, 찍먹파, 다먹파, 갓먹파로 나뉜 가족들의 에피소드 속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영화 개봉작의 콘셉트를 표방해 소비자들의 시선 및 기대감 형성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탕수육은 갓 만들어 갓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는 갓먹의 시대 콘셉트와 매체 최적화 전략을 통해 높은 구매 증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앞으로도 차이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크리에이티브한 제작 능력과 효율적인 매체 운영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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