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유니메오(대표 장승익)는 하나카드(대표 권길주)와 제휴해 간병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케어 원큐 데일리 플러스(1Q Daily+)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카드가 좋은케어에서 간병인 매칭 서비스 이용 후 간병비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가 청구할인 되는 혜택이 특징으로, 특히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나 할인 금액 한도 제한 등의 조건 없이 3% 청구할인 혜택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간병비 뿐만 아니라 병원 또는 약국에서 결제 시 적립 한도 없이 결제 금액의 최대 1%를 하나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시니어를 위한 돌봄 카드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 SK 주유소 할인(월 최대 6000원) 등 원큐 데일리 플러스 카드의 혜택들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장승익 유니메오 대표는 “좋은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케어가 시니어 헬스케어 토털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케어 원큐 데일리 플러스 카드는 좋은케어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